2011년 3월 2일 수요일

2009 떠오르는 세계 여행 신천지-⑦호주



노던 테리토리·남호주

노던 테리토리는 호주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주로,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나온 울룰루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울룰루와 카타추타 트레킹, 아웃백 열기구 타기, 낙타 투어 등 다양한 아웃백 활동이 가능하며, 석양이 지는 사막 한가운데서 남십자성과 그 밖에 다양한 별자리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저녁 식사를 즐기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s of Silence)’ 디너 등의 고급 일정을 비롯해, 최고급 리조트와 호텔들이 마련돼 있어 개별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지역이다.

남호주에는 호주 최대 와인 생산지인 바로사 밸리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유산지인 캥거루 아일랜드 등이 있다. 또한 주도인 애들레이드에는 700개 이상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해 시티 라이프도 가능하기 때문에 개별여행객들과 허니무너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지역이다.

퀸즈랜드 해밀턴 아일랜드

퀸즈랜드 휘트선데이제도(Whitsundays)의 74개 섬들 중 하나인 해밀턴 아일랜드는 세계 자연유산 중 하나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아름다운 휘트선데이를 감상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 안에는 공항과 더불어 11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갖추고 있다. 호주 내에서도 가장 가보고 싶은 휴양지로 손꼽히는 남태평양의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그룹 휴양지로 현재는 호주,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여행객이 많으며 2006년부터 한국에도 소개되고 있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남태평양 최고급 풀빌라 파빌리온, 고급호텔, 개인방갈로, 취사 가능한 콘도식 맨션에서 빌라까지 다양한 리조트 그룹으로 이뤄져 있으며, 식당, 슈퍼, 약국, 미용실, 부띠끄 숍, 나이트클럽, 베이커리 등의 편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섬의 30%는 리조트, 70%는 국립공원으로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호주 속의 작은 호주라 할 수 있다.

또한 해밀턴 아일랜드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의 크루즈 투어, 세일링, 바다 카약 등 40여 가지의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어 허니무너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세계 최고의 해변으로 명성이 자자한 화이트 해븐 비치로의 투어는 남태평양의 호젓한 무인도에서 낭만적인 세일링크루즈를 타고 호주 최고의 요리사가 준비한 피크닉 바스켓으로 둘만의 샴페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신비로운 하트 리프(Heart Reef)는 영원히 사랑을 지킬 수 있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어 많은 허니무너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해밀턴 아일랜드는 올 초 세계적으로 3만4000명이 지원한 ‘꿈의 직업 아일랜드 케어테이커(Island Caretaker, 섬 관리자)를 잡아라’의 무대이기도 하다.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 전 세계 3만4000명이 경험해보고 싶어 했던 해밀턴 아일랜드에서의 경험을 놓치지 말자. 호주의 리조트 섬 중에 유일하게 국제 공항시설을 갖춰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과 케언즈에서도 직항편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글 : 여행미디어 김승희 기자] bom@tou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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