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리조트도 슬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슬로시티’(slow city) 붐을 타고 국내에도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슬로시티형 리조트가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 최초‘슬로시티’, 전남 신안군 증도의 별장형 리조트 엘도라도가 바로 그곳이다.
- ▲ 엘도라도(El Dorado) 황금의 땅이란 뜻의 스페인어다. 아메리카 대륙 정복에 나선 스페인 모험가들이 아마존강 인근에 있다고 믿었던 황금향의 이름이다. <사진:김종석>
엘도라도리조트 El Dorado Resort
자연도, 시간도, 사람도 쉬어가는 곳!
‘슬로시티’(slow city)의 개념은‘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그 지역에서 나는 음식과 문화를 즐기며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느리게 먹고, 느리게 사는 여유로운 삶을 지향한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슬로시티 운동이 최근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고, 얼마 전에는 슬로시티 전 세계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국내에서도 여러 곳이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이다. 증도는 1004개의 섬이 모인 신안군 가운데서도 대표적인 청정지역. 신안 해저 유물선 발굴지로도 유명한 증도는 수도권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근 지역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인기 휴양지로 꼽힌다. 특히 지금까지는 배를 타고 가야만 했던 이 지역이 지난 4월, 증도대교가 개통되면서 교통까지 편리해져 더욱 매력적인 휴양지로 부각되고 있다.
- ▲ 방축리 해안가 유물발굴유적지 인근 'Treasure Island'<사진:김종석>
증도는 ‘준비된 휴양의 섬’이라 불린다. 증도에서는 그야말로 슬로시티’의 삶을 만끽할 수 있다. 구불구불 곡선으로 이어지는 여유로운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천혜의 천년해송 숲길, 갯벌 위를 뛰어다니는 물고기 짱뚱어,태양과 바람이 일구어내는 천일염전, 신안 앞바다의 싱싱한 해산물과 해풍을 가득 머금은 신선한 채소 등 풍부한 먹을거리와 천혜의 청정 자연이 인간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여기에 서해안 다도해의 풍광이 더해져 ‘여유로운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는‘놓칠 수 없는 유혹’이다.
- ▲ 증도 태평염전은 문화재청이 지정한 근대문화유산으로 여의도 두 배 크기의 염전에서 연간 1만 6000톤의 천일염을 생산한다.<사진:김종석>
마치 각각의 작은 별장을 모아둔 것 같은 모습으로 객실마다 독립된 공간을 보장한다. 또한 모든 객실에서 리조트의 최대 자랑거리인 섬과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오션 뷰’를 보장한다. 객실 내부도 마찬가지. 거실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산 월풀 욕조 안에서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마치 액자 속 그림처럼 펼쳐진 신안 앞바다 다도해의 풍광을 어디서든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더욱이 엘도라도 리조트의 최대 장관인 서해의 낙조를 여유롭고 편안히 감상할 수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붕은 레드 컬러로 마감하여 정열적이고 열정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외벽은 옐로 톤으로 지중해풍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 ▲ 객식을 나서면 바로 백사장으로 이어진다. 리조트 앞에는 갯벌생태전시관이 있다. 한눈에 신안의 갯벌과 바다 생물 전반을 살필 수 있어 아이들의 생태교육에도 그만이다. <사진:김종석>
해수찜, 노천탕, 수영장, 한증막, 테라피센터 등 리조트의 기본 사양은 물론, 국내 리조트에서는 처음으로 요트 선착장도 갖추고 있다. 해질 녘 요트를 타고 나가 이국적인 분위기의 선상 디너파티를 즐기거나, 선상낚시를 하는 등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요트 크루즈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엘도라도 리조트의 자랑이다. 물론 제트스키, 워터슬라이드, 바나나보트와 땅콩보트 등의 해양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걸어서 2~3분 거리에 리조트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골든비치’가 있어 투숙객들만의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주소정보 사옥도 지신게선착장: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 탄동리 482-3번지 문의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우전리 233-42 www.eldorado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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